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州의 낙농업자들이 낙농협동조합에 우유 공급을 중단했다고 3월 2일字 ‘타임스오브인디아’가 보도했다. 낙농업자들은 “생산비 증가로 농장 운영이 어렵다”며 “우유 공급 가격을 기존 ℓ당 35루피(한화 539원)에서 100루피(한화 1541원)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소 도살 금지로 남는 소의 처리가 불가해 적자 운영을 지속하고 있는 인도 낙농업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同紙는 분석했다.
볼리비아 카롤 통신원 / 프랑스 황신애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인도 오영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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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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