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채화 속 복음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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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채화 속 복음 이야기 (1)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5.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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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화백의 석채화는 돌가루를 재료로 만든 그림으로 그 속에 담긴 오묘한 하나님의 마음을 표현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김화백의 작품 속에 담긴 복음의 세계를 소개한다.

 

 


                                   ▶ 작품명 : 「하늘이 열리고」
                                   ▶ 사이즈 :    50㎝×70㎝

사회가 점차 발달해 가면서 이젠 컴퓨터가 우리 일상생활에 꼭 필요하게 되었고 중요한 문서나 자료들을 컴퓨터에 저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컴퓨터에 침입하게 되면서 중요한 자료들을 손상시키고 컴퓨터 작동을 방해하게 되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 5:12) 유용한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많은 손실을 주듯 한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이 세상에 들어와 모든 사람에게 사망이 오게 되었다.

“한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롬 5:19) 바이러스를 없애기 위해서는 백신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미 아담으로 인해 죄에 감염되어 버렸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스스로 우리를 다듬어서 깨끗해질 수 없다. 오직 백신과 같은 그리스도의 피만이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할 수 있다. 아무리 더럽고 추한 인간이라도 그리스도의 피는 그를 의인으로 만들 수 있다.

이 작품은 바이러스와 같이 죄에 물든 인간들이 오직 백신과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서만 의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바이러스가 백신에 의해 제거될 때 컴퓨터 창이 뜨는 것처럼 우리 마음의 모든 죄가 사해질 때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과 연결이 된다.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히 10:12)라고 했고,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히 죄를 다 사하셨고 모든 일을 다 마치셨다.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히 10:18) 예수님은 이미 2000년 전에 완벽하게 죄를 다 사하셨고 이 구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하나님과 연결되어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가 되는 것이다.

(정리/ 고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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