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보면 많은 사람이 멘탈의 한계를 경험하는데, 이때 보통 화를 내고 절망하면서 때론 잘못된 결정을 하거나 인간관계에서 갈등을 겪기도 한다. 루이 S.초카는 「최강의 멘탈」이라는 책에서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를 극복하고 멘탈을 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멘탈 관리의 기초는 부정적인 생각을 몰아내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이 하는 생각의 80%는 부정적이라고 한다. 이 사고의 틀을 바꾸기 위해 하루에 서너 차례 알람을 설정하고 자신의 생각을 살핀다. 부정적 생각을 발견하면 ▲첫째, 잠시 부정적인 생각에 집중한다. ▲둘째, 스스로에게 스톱이라고 말한다. ▲셋째, 정반대의 긍정적인 생각으로 대체한다. 예를 들어 면접을 볼 때 실수하는 상상을 하면 실제로 그럴 확률이 증가한다. 따라서 부정적인 생각을 즉시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면 힘이 나고 자신감이 생긴다. 
만약 어떤 사람을 미워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을 때 그 생각을 인지하고 ‘스톱!’이라고 외치고 그 사람과의 화목하고 멋진 관계를 상상해보자. 뇌는 반복을 통해 생각을 정형화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게 되면 의욕이 떨어지고 부정적인 현실로 나타난다. 반대로 긍정적인 생각을 계속 하다보면 평소보다 더 활력이 생기고 대인관계와 일도 순조롭게 될 수 있다. 
심종범 교수/ 건국대학교(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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