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2일 바르샤바에서 과거 러시아 통치에 반대한 ‘1월 봉기’의 158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폴란드 국제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정부 인사들은 봉기가 일어났던 장소에 꽃을 놓으며 러시아 통치에 반대하다 희생된 이들을 추념했다. 1월 봉기는 1863년 1월 22일 러시아 제국의 지배에 반대하며 시작된 무장봉기로 1864년 6월 18일까지 지속됐다. 비록 이 봉기는 실패했지만 폴란드 전 국민에게 독립의 의지를 고취시켜 준 역사적인 사건이다.
인도 오영일 통신원 /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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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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