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남부의 타나 강(Tana River) 지역에서 지나친 벌목으로 희귀종 원숭이 두 종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고 1월 7일字 일간지 ‘데일리네이션’이 보도했다. 케냐야생동물보호국(KWS)에 의하면 “무분별한 벌목이 원숭이의 먹이 공급에 악영향을 끼치고 서식지도 빼앗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와 같은 원인에 대해 정부가 주민들의 요구로 인해 자연보호구역 지정을 취소했기 때문이라며 정부의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케냐 최자영 통신원 / 인도 오영일 통신원
볼리비아 까롤 통신원 / 러시아 김봉철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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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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