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들의 창작 공간, 대전콘텐츠코리아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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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들의 창작 공간, 대전콘텐츠코리아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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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20.12.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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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활동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전용 공간

최근 1인 방송 시대가 열리면서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 등을 통한 콘텐츠 창작 열풍과 성공 사례들이 꾸준히 쏟아지며 몇 년 전부터는 초등학생 중 가장 인기 높은 직업으로 유튜버가 꼽히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콘텐츠 창작자 단계별 맞춤형 지원공간인 대전 콘텐츠코리아랩(이하 CKL)을 조성했다. 
대전 CKL은 유성구 첨단과학관(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0) 2층 공간에 회의실과 교육실, 편집실과 함께 유튜브를 통한 개인방송 등을 지원하는 1인 미디어실, 메이커스튜디오 등의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오는 12월 16일 개관을 앞둔 대전 CKL은 지역 크리에이터들이 창작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 CKL 굿즈사업 (출처: 대전콘텐츠코리아 랩 홈페이지)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콘텐츠 창작을 지원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대전 CKL은 지난해부터 지역 내 1인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각종 아이디어 공모전, 아카데미, 네트워킹 데이, 오픈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웹툰, 패션, 크리에이터, 콘텐츠 네 개의 분야에서 <상상inD>, <향상inD 교육지원>, <향상inD 창작지원>, <비상inD> 네 개의 단계로 구분해 개인 창작과 초기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Have a goods day’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 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이 협업하여 만든 창작품을 시장에 선보이기도 했다. 
대전 CKL 관계자는 “콘텐츠코리아 랩은 앞으로도 가능성 있는 지역의 1인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1인 방송 시대에 대전 CKL은 창작자 누구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콘텐츠 제작에서부터 창업까지 꿈꿀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 이시온 기자 daejeo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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