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동제한 조치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수요가 증가해 반려동물 가격이 급상승했다고 9월 18일 BBC뉴스가 보도했다. 영국 반려동물 사이트 ‘펫츠포홈즈’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3~9월 반려동물 평균 가격은 1883파운드로(한화 281만원) 작년 동기간 평균 888파운드(한화 132만원)에 비해 2배 이상 올랐다. 이에 대해 “반려동물 수요 급증으로 동물 밀매가 증가할 수 있고, 코로나19 종료 후 유기견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케냐 최자영 통신원 / 멕시코 신창은 통신원
영국 이주영 통신원 / 인도 오영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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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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