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5일 짐바브웨의 교통수단인 ‘봉고 버스’ 요금이 인상되어 시민들의 반발이 크다고 9월 6일 언론매체 ‘뉴짐바브웨’가 보도했다. 짐바브웨 유나이티드 여객 회사(Zupco) 측은 “정부의 연료 가격 인상 정책에 따라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기존 요금 ZWD8(한화 25원)에서 ZWD16(한화 51원)으로 인상한 지 3개월 만에 또다시 ZWD32(한화 103원)으로 요금이 인상됐다.
호주 안서연 통신원 / 짐바브웨 심재윤 통신원
독일 한수영 통신원 / 베트남 정문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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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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