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자색 양파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었다고 8월 1일 캐나다식품검사국(CFIIA)이 발표했다. 지난 5월 1일 이후 수입된 미국 자색 양파를 섭취한 캐나다 주민 120명이 식중독 증세를 일으켰다며 국민들에게 자색 양파 섭취 금지와 함께 자색 양파가 닿았던 모든 물건을 소독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최대 7일간 지속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호주 이지해 통신원 /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독일 한수영 통신원 / 캐나다 김범석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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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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