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시베리아 숲에서 신종 진드기가 발견되었다고 5월 28일 ‘즈베다TV’가 보도했다. 이 진드기는 극동과 밀림에 서식하는 진드기의 이종교배종으로 밝혀졌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측은 “신종 진드기는 이종교배종으로 종족 번식과 전염병 증식 속도가 빠르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겨울 따뜻했던 러시아의 기후와 관련이 있다고 밝히며 이 이종교배 진드기에 물린 환자만 벌써 5천명에 달한다고 同 방송은 부언했다.
러시아 김봉철 통신원 / 케냐 최자영 통신원
일본 신효원 통신원 /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저작권자 © 주간기쁜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