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올해 고시엔(甲子園)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가 취소되자 한신타이거스와 한신 고시엔구장 측은 전국 고교 3학년 야구선수 5만명에게 ‘고시엔 흙 키홀더’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6월 8일字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원래 고시엔에서 진 선수들이 절치부심하여 내년에 다시 고시엔에 돌아오겠다는 의미로 야구장의 흙을 담아가는 전통이 있는데, 올해는 대회가 개최되지 못하자 구장 측은 전국의 모든 3학년 야구선수들에게 키홀더를 선물하기로 결정했다고 同紙는 전했다.
러시아 김봉철 통신원 / 케냐 최자영 통신원
일본 신효원 통신원 /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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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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