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지친 일상을 달래줄 부산의 관광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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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지친 일상을 달래줄 부산의 관광지는 어디?
Goodnews BUSAN 815 - 언택트로 걷기 좋은 관광지 - 부산편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20.06.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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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송도 해안 길 등 부산 매력 가득한 5곳 추천

코로나19로 인해 밀집된 곳을 피하고 자연 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려는 ‘언택트’(비대면) 족이 늘면서 언택트(Untact) 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언택트(Untact) 관광은 ‘Contact(접촉)’라는 단어에 부정을 의미하는 ‘Un’을 접목한 단어로, 비대면·비접촉 관광을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부산관광공사는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비교적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부산지역 언택트로 걷기 좋은 ‘에코 힐링지’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금정산, 송도 해안 볼레길, 송정 해변 갈맷길, 장산, 황령산이 이에 속한다. 감염 위험이 낮은 야외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곳들은 부산 주요 관광지인 범어사, 해상 케이블카, 다릿돌전망대, 해운대, 광안리 등과도 가까운 곳에 있어 효율적인 시간 활용이 가능하다. 이곳들은 야외활동을 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되고 있다. 두 아이를 둔 이찬미(38) 씨는 “아이들이 마음 편히 뛰어놀 수 있는 장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시에서 이렇게 추천해 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산으로 바다로…도심 속 자연에서 힐링을

이번에 선정된 다섯 곳의 관광지는 크게 산과 바다로 나뉘며, 부산답게 산과 바다가 모두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한다. △금정산은 부산의 북부에 위치하며 경남 양산시와도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수려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독특한 지형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장산은 해송으로 이루어진 울창한 숲이 매력적인 곳으로, 오랫동안 군부대가 주둔해 입산을 금지한 탓에 도심지에 가까우면서도 자연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다. △황령산은 전형적인 도심지 산으로, 정상에 섰을 때 광안대교부터 부산항대교까지 부산 시내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깎아지른 해안절벽을 따라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해안 산책로도 매력적이다. △송도 해안 볼레길은 부산시 서구 암남동 일대에 조성된 철제 데크길로 해안 절경과 비엔날레 조각 작품, 암남공원의 울창한 숲과 무인도인 두도가 손에 잡힐 듯 바로 앞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송정 해변 갈맷길은 21개 코스가 있으며 송정해변을 끼고 있어 푸른 해변을 느끼며 산책이 가능하다.            
부산/ 김지원 기자 busa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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