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개최될 예정이었던 쇼팽국제콩쿠르가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되었다고 5월 12일字 일간지 ‘제치포스폴리타’가 보도했다. 글린스키 폴란드 문화부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콩쿠르 개최가 불가능해졌다. 관객 없는 콩쿠르는 의미 없다고 생각해 내년으로 연기했다”고 말했다. 1927년부터 시작된 이 콩쿠르는 1955년부터 매 5년마다 개최되어 온 세계적으로 명성을 지닌 피아니스트 등용문이다.
일본 신진호 통신원 /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 케냐 최자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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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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