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통해 희망찬 광주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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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통해 희망찬 광주 만들어요~
Goodnews GWANGJU 806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20.04.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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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즐기는 국악 상설공연

최근 우한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확산됨에 따라 많은 사람이 여가시간을 집안에서 보낼 수밖에 없었다. 이에 흔히 말하는 집콕 생활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광주대표 문화상품이자 브랜드 공연인 ‘광주 국악 상설공연’을 안방에서 유튜브를 통해 즐길 수 있게 하였다. 지난 3월 26일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액맥이 타령과 놀이마당>공연을 시작으로 광주시립창극단, 광주시립교향악단 등 시립예술단과 민간단체 7개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공연 중계는 지난 2월 국악 상설공연이 잠정 중단된 이후 2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다. 공연은 광주문화예술회관 유튜브 공식채널 ‘각 나오는 TV’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목요일 2시, 3시 하루 두 번씩 생중계된다. 성현출(56) 관장은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육성하고 있는 국악 상설공연을 온라인에서라도 선보일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처음 시도하는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활력과 희망을 주는 코로나19 극복 응원송

한편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우한 코로나로 시름에 빠진 시민들이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 응원송’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예술회관 소속의 시립예술단이 함께 제작에 참여하는 응원송은 ‘힘내요 광주시민’, ‘힘내요 웃어요’, ‘함께 불러요’ 총 3곡이다. 
광주시립창극단 이은비 단원의 노래로 완성된 응원송 ‘힘내요 광주시민’을 비롯해 ‘힘내요 웃어요’, ‘함께 불러요’는 힘든 시간을 함께 이겨나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 곡은 모두 신나고 빠른 템포로 우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향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가사에 담겨있어 큰 의미가 있다. 완성된 응원송은 광주문화예술회관 SNS계정을 통해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3곡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광주/ 송주환 기자 gwangju@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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