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정부는 3월 4일 첫 우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후 3월 10일 현재 21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코로나와의 전쟁을 선포했다고 폴란드 국제방송이 보도했다. 정부는 대규모 공공 집회를 금지하고 모든 스포츠 경기를 중단할 것을 권고하는 한편 항구, 기차, 국경 교차로 등에서 위생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이러한 방침에 학교와 유치원, 문화센터 등은 수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아르헨티나 곽선미 통신원 / 일본 신진호 통신원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 케냐 최자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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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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