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스마트 마이스 라운지 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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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스마트 마이스 라운지 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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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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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시작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올 1월부터 국내 최초로 송도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 ‘스마트 마이스 라운지’를 구축해 정식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마이스(SMART MICE)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송도국제도시 내 관광시설과 유동인구, 시티버스 노선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 마이스 라운지는 송도컨벤시아 1층에 276m²의 크기로 조성됐으며 운영존, 체험존, 프리미엄 라운지(북카페·게임존)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되어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운영존에서는 빅데이터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인천의 차별화된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VR(가상현실)을 통해서 인천 및 송도컨벤시아 관광시설을 체험하고, AR(증강현실)을 통해 연중 내내 즐기기 좋은 인천을 관광하고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VR·AR을 통해 가상 관광시설 체험도

지난주 기자가 방문한 날 이곳은 우한 코로나의 여파로 한적했다. 스마트 마이스 라운지에 들어가자 안내원이 친절한 설명과 함께 안내해줬으며 체험존의 VR과 AR을 통해 가상으로 관광 시설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맛집과 인천 관광지 등 각종 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고, 홀로그램을 통해 시티투어 라인도 볼 수 있었다. 
스마트 마이스 라운지 관계자인 강미란(35) 씨는 “주로 이곳은 행사 관계자나 송도 주민들이 자주 찾으며 주말에는 약 60~70명 정도 방문했는데 최근에는 우한 코로나로 인해 방문객이 급격히 줄었다”며 “하루빨리 우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광객 최병원(65, 서창동) 씨는 “이곳에 처음 방문하여 게임과 관광 시설을 체험하였다. 가상으로 체험하는 것이 놀랍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또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인천시 공공앱인 마패앱(마이스패스)을 설치하면 앱에서 스마트 마이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마이스(MICE):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네 분야를 복합적으로 일컫는 서비스 산업                
인천/ 최은진 기자 incheo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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