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회원 240명의 우버 계정을 정지시켰다고 최근 일간지 엘 유니버살이 보도했다. 지난 1월 20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멕시코시티로 도착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우버 택시에 승차했고, 이에 우버社는 해당 택시를 운전한 기사 두 명과 이후에 탑승했던 240명의 계정을 정지시켰다. 멕시코시티 보건부는 해당 240명에게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보건부에 진찰을 받을 것을 지시했다.
일본 신진호 통신원 / 호주 안서연 통신원
멕시코 신창은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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