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는 가운데, NSW州에서 올해 들어 7번째 홍역 환자가 발생해 긴급 경보가 발령됐다고 2월 4일字 시드니모닝헤럴드紙가 보도했다. 7번째 환자는 40대 버진 항공 여승무원으로 감염 상태에서 지난주 시드니 동부에서 시간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NSW주 보건부는 이 지역을 대상으로 홍역 경보를 내리고, 환자의 동선을 따라 추가 감염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케냐 최자영 통신원 / 볼리비아 임권수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인도네시아 김유나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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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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