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3일 예루살렘에서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75주년을 기리는 ‘홀로코스트 국제 포럼’이 열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펜스 美 부통령, 찰스 英 왕세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주요 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독일이 역사에 흉악한 범죄를 저질렀다”라며 참회의 발언을 했다. 이어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은 “홀로코스트의 참혹함을 잊지 않고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중시하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독일 한수영 통신원 /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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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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