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홍콩의 대표적인 행사인 새해맞이 불꽃축제가 지난해 계속된 시위로 인해 취소되었다. 대신 경품 추첨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월 30일字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는 홍콩 시민들의 시위가 계속되는 분위기 속에서 불꽃축제가 안전에 위협을 줄 것이라는 당국의 결정 때문이다. 매년 축제가 열렸던 하버브릿지에서 400만HKD(한화 5억9천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상품은 항공권 티켓, 아이폰 등이라고 同紙는 전했다.
홍콩 이광보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중국 김민정 통신원 /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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