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초대석 최은미, 박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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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초대석 최은미, 박철용
[초대석] 뉴욕 성경세미나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8.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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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욕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계기는.

박철용: 무대 기획 및 설치, 영상 취재와 인터넷 방송 등 매디슨 스퀘어 가든 성경세미나와 관련된 전반적인 운영을 위해 참석하였습니다.

최은미: 1년 전 뉴욕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신 한 장로님이 적극 권장하셨는데, 그때 마음으로는 ‘아멘’이 되었지만 형편은 어려워 보였습니다. 하지만 집회를 앞두고 하나님이 제 문제를 극적으로 해결해 주시어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인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하는데, 실제 현지의 분위기는 어떠했나.

박: 어느 때보다 뉴욕시민들의 큰 관심과 발길이 끊이질 않았던 성경세미나였습니다. 지금껏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노력과 열심이 부족한 탓이라며 좌절했던 많은 참석자들이 참된 신앙은 그것이 아니라, 이미 일해 놓으신 하나님을 발견하는 것임을 알고 놀라워하며 기뻐했습니다.

최: 세미나가 진행될수록 참석자들이 점점 더 늘어났고, 토요일 저녁에는 세미나 장소가 꽉 찰 정도로 많이 참석해 정말 놀랐습니다. 또한 목사님이 말씀을 전하실 때 자리를 뜨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고 많은 참석자들이 진지하게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고자 손을 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국교회 형제 자매와 IYF Good News Corps 단원들의 역할이 대단했다고 하는데.

박: 미국교회 형제 자매들이 안내와 진행 등 곳곳에서 온 마음을 쏟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IYF Good News Corps 단원들은 매디슨 스퀘어 가든 앞에서 아카펠라 공연을 하며 뉴욕시민들에게 다가가 열정적으로 성경세미나에 초청하였습니다. 실제로 그들은 뉴욕시민들과 복음을 연결해 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세미나 기간 중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활약상 및 참석자 반응은.

최: 시간이 흐를수록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감동적이고 환상적인 선율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였고 공연의 수준도 뛰어났지만, 뉴욕시민들은 무엇보다도 마음을 움직이는 합창단의 노래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매번 박수와 앙코르가 터져 나왔고, 자연스럽게 말씀 앞에 그들의 마음을 열게 하였습니다.

뉴욕 성경세미나를 다녀와서 가장 크게 마음에 남는 것이 있다면.

박: 하나님이 돕지 않고 지혜를 주시지 않으면 잘못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는데, 요한복음 4장의 사마리아 여인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저의 초점을 예수님께로 향할 수 있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최: 하나님이 날 위해 얼마나 세심하게 모든 준비를 하셨는지를 보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뉴욕 성경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도록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막 5:36)는 말씀을 주시고 가기 전부터 하나님이 가정이나 병원의 문제들을 아름답게 풀어주셨습니다.


대담·정리/ 이미경 기자 mk1777@goodnews.or.kr
유은지 기자 eunziseven@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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