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랑스 정부의 연금개혁안에 시민들의 반대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크리스마스에도 반대 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12월 17일字 일간지 르몽드가 보도했다. 본 개혁안은 기존의 다양한 연금수령 시스템을 없애고 연금수급 연령을 64세로 단일화하는 방안이다. 이에 파리 지하철 일부 노선과 항공사, 병원 등에서도 파업이 일어나는 등 프랑스의 많은 국민이 연금개혁안에 반대하고 있다고 同紙는 밝혔다.
멕시코 신창은 통신원 / 인도 오영일 통신원
프랑스 황신애 통신원 / 케냐 최자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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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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