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도에서 무슬림의 차별이 우려되는 시민권 개정으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고 12월 18일字 일간지 인디아타임즈가 보도했다. 개정안은 인도 내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불법체류자들에게 시민권을 주는 내용으로 무슬림은 시민권 부여 대상에서 제외되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이들이 그동안 무슬림에게 종교박해를 받아왔다는 이유로 시민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멕시코 신창은 통신원 / 인도 오영일 통신원
프랑스 황신애 통신원 / 케냐 최자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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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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