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입법부가 에보 모랄레스(60) 전 대통령을 제외하고 대선을 다시 치르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11월 25일字 일간지 엘파이스가 보도했다. 모랄레스는 지난 10월 재선에 승리했으나 투표조작 의혹으로 인해 사임한 이후 멕시코로 망명했다. 이 법안에 대해 여당과 모랄레스 소속 정당이었던 사회주의운동(MAS)당 모두 승인했으며 선거일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5개월 이내 치뤄질 예정이라고 同紙는 전했다.
독일 한수영 통신원 / 베트남 정문희 통신원
볼리비아 임권수 통신원 /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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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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