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일 독일 동부 드레스덴의 그뤼네스 게뵐베 박물관에 도둑이 들어와 18세기 보석들이 도난당했다고 11월 26일字 일간지 타게스슈피겔이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이 전력을 차단시킨 뒤 창문을 넘어 보석실로 들어가 보석들을 훔치는 장면이 감시카메라에 찍혔다고 말했다. 이들이 침입했던 보석실에는 총 100여개의 진열품이 있었는데 그들이 훔친 보석들의 금전적 가치는 10억 유로(한화 1조 320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독일 한수영 통신원 / 베트남 정문희 통신원
볼리비아 임권수 통신원 /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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