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정보부 ‘첩보학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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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정보부 ‘첩보학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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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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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2일 베를린 연방정보부에 첩보학교가 문을 열었다고 일간지 타게스슈피겔이 보도했다. 동 학교는 국내정보기관인 연방헌법수호청(BfV)과 해외정보기관인 연방정보부(BND)의 기술이 집약된 부서로 독일 정부는 이를 10년 전부터 구상해왔다. 첩보학교에서는 사람을 만나 정보를 획득·분석하고 지령을 내리는 법을 가르친다. 또 이를 위한 대화 능력 증진 방법, 거짓말 판별 방법, 자신의 미행을 따돌리는 탈미방법 등을 가르친다고 同紙는 설명했다.

 

<해외>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 인도 오영일 통신원
독일 한수영 통신원 /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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