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타일형 웹진형 리스트형 맞춤 양복의 장인 충북 명장 1호 재단사 윤붕구 대표 [대전·충청]맞춤 양복의 장인 충북 명장 1호 재단사 윤붕구 대표 의료사고 장애 딛고 충북 명장으로 재도약1960~70년대 우리나라에 성행했던 맞춤 양복은 기다리지 않고 바로 구매해 입을 수 있는 기성복의 등장으로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갔다. 그러다 몇 해 전 인기리에 방영됐던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영향으로 맞춤 양복이 다시 각광받기 시작했다. 기자는 40년 경력의 수제양복장인이자 2016년에 충북 명장 1호로 선정된 윤붕구(67, 청주 GQ양복점) 대표를 만나 그의 양복 인생에 대해 들어봤다. 윤 대표는 79년 충북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첫 금메달을 수상한 후 83년부터 양복점을 주간기쁜소식 | 2021-09-10 14:46 북에 울림을 불어넣는 장인 김관식 악기장 [대전·충청]북에 울림을 불어넣는 장인 김관식 악기장 북소리를 좌우하는 북 메우기 장인88 서울올림픽의 개회식에 사용된 용고(龍鼓), 청와대 춘추관의 용고, 대전엑스포 평화 우정의 북, 2002월드컵 필승기원 ‘대북’까지 이 모두가 한 악기장의 손에 의해 태어났다. 그는 바로 대전무형문화재 제12호이자 대한민속국악사를 운영하는 김관식(66) 악기장이다. 북 메우기(북통에 가죽을 붙이는 기술) 장인으로 3대째 대를 이어오는 김 악기장은 북메우기 작업을 설명하며 그 과정을 보여주었다. 먼저 북 메우기에 쓰이는 가죽에 구멍을 뚫고, 늘리는 작업을 반복하며 북을 만들기에 적당한 가죽상태로 만 주간기쁜소식 | 2021-09-03 17:11 처음처음1끝끝